수강후기 - 문과 출신 아재라면 필독 요망

대학을 졸업하고 여러 회사에서 전공과 무관한 직장생활을 이어가던 중, 건축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일본어도 예전부터 공부하고 있던 차여서 이번 기회에 일본에 유학해 건축을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전문학교를 가려고 생각했다가, 여러 사정으로 방향을 바꿔서 국립대를 지망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에 문과 출신이라는 벽이 도처에 에워싸고 있어서 일단은 강의를 들어보자 싶어 검색하던 중에 이과센세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2부터 시작해 물리, 화학까지 공부하면서 서, 저처럼 기본기가 전무한 사람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잘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개념도 간단명료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개념 강의에 이어진 연의에서 기출문제를 풀어주시면서 문제풀이법을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짚어주셔서, 강의를 들을 수록 이해도가 높아지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월에 시험을 치르고나서 다시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그때는 합격의 소식을 가져오고 싶네요.  다들 건승하셔서 원하시는 대학에 합격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