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7년간 일본 유학을 희망하는 분들을 봐오면서 정말 다양한 곳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중학교 때 일본으로 건너가 다시 서울대로 진학한 학생부터, 한의사로 개업까지 했지만, 일본 의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까지.
각자의 방식이 있는 것이지요.
처음 이과센세를 만든 것 또한, 저의 사정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수험생이던 2018년, 지방에서는 일본유학을 공부할 수 있는 마땅한 환경이 없었습니다.
대학 합격 후, 학생들을 직접 찾아 줌으로 수업한지 어느 덧 7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수업을 했고, 강의를 만들었고, 교재를 제작했으며, 교토대 공학부를 졸업하였고, 회사를 만들었고, 현재는 저의 우수한 제자들이 다시 스승이 되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과센세에서는 단순한 수험의 첫걸음을 넘어, 이과계열의 한 사람으로서 진지한 자세로 유학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저의 후학이 되어, 이승기 박사, 우장춘 박사, 김수근 건축가, 이우환 화백, 손 마사요시와 같이, 일본을 거쳐간 셀 수 없이 많은 유능한 한국인의 계보를 이어 나가길 바랍니다.
각자 다양항 이유와 사정안에서 일본 유학이라는 꿈을 준비하고 그 꿈을 이뤄나가는 과정을 보는 것은 경이로운 일이다.
자신이 있는 위치에서, 그 위치가 남들이 보기에 어떠할지 몰라도,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꿈을 이루기 바란다.
주식회사 이과센세 대표